자카란다 민박
제주시/구좌읍
호주에서의 유학과 이민 생활은 많은 경험과 배움을 주었지만,
그만큼 지치고 쉼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시부모님이 들려주신 고향 이야기 제주의 바람, 바다,
그리고 느림의 시간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제주의 품으로 오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세화 바다의 고요하고 청량한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이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자카란다’는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라빛 꽃나무로, 꽃말은 “화사한 행복” 입니다.
호주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제주에 정착하며,
저희 부부는 손수 이 집을 하나하나 그려가며 지었습니다.
건축 도면 대신 직접 스케치를 하며 완성한 집이라,
곳곳에 우리의 손길과 마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도 자카란다의 꽃말처럼 화사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아침이면 새소리에 눈을 뜨고, 창밖으로 펼쳐진 초록빛 풍경 속에서
그저 커튼을 걷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손님들이 “나가기 싫어요.”라고 웃으며 말씀하시곤 합니다.
쾌적한 공간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자카란다에서의 하루는,
제주에서 잠시 살아보는 듯한 작은 행복이 될 것입니다.
[맛집 추천]
① 얌얌돈까스 (차로 3분) - 제주 흑돼지로 만든 두툼한 돈까스
· 제주에서 십년이상 찐맛집으로 인정된집입니다
② 알이즈웰 (차로 4분) – 파스타와 샐러드가 맛있는 세화의 인기 브런치 카페
· 제주에서 십년이상 찐맛집으로 인정된집입니다
③ 평대식당 (차로 6분) – 현지인도 즐겨 찾는 흑돼지 구이 맛집
· 야채들을 다 직접 농사 지으셨고 ~고기가 신선 합니다.
[주변 명소]
① 세화 해변 (도보 10분)
·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이는 세화 바다는 언제나 설렘을 줍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좋은 해변으로, 이곳의 풍경은 시간이 지나도 처음의 감동 그대로입니다.
② 해녀박물관 & 잔디마당 (차로 5분)
· 제주의 전통과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③ 비자림 (차로 10분)
· 천 년의 세월을 품은 비자나무숲길. 초록의 그늘 아래를 걸으면 마음이 한결 맑아집니다.
④ 성산일출봉 (차로 25분)
· 제주에서 꼭 한 번은 봐야 할 일출 명소.
해가 바다 위로 떠오르는 순간, 제주의 아침이 선물처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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